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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홈런의 41%가 사라질 위기…KIA, 초대형 공백 어떻게 메우나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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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올 시즌 144홈런으로 팀 홈런 2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팀 홈런의 41%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올 시즌 팀내 1위에 올랐던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데 이어 세 번째 FA 자격을 얻은 최형우도 친정팀인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위즈덤은 올 시즌 11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6리(424타수 100안타)에 그쳤으나 35홈런을 터뜨리며 리그 3위, 팀내 1위에 올랐다. 그리고 85타점으로 팀내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1루는 물론 3루까지 소화 가능하고 성실한 훈련 태도와 예의바른 인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물론 KIA도 위즈덤과 결별하기까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다만 잦은 허리 통증으로 풀타임 소화가 어렵고 클러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게 단점. 이에 따라 KIA는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외야수를 물색 중이다.

과거 타이거즈의 우승 청부사 역할을 했던 로저 버나디나 또는 소크라테스 브리토 같은 유형의 타자가 가장 이상적이다. 이범호 감독 또한 "홈런도 치고 발도 빨라 수비도 되는 스타일의 선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버나디나는 2017년 139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557타수 178안타) 27홈런 111타점 118득점 32도루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소크라테스 또한 지난해 140경기를 소화하며 552타수 171안타 타율 3할1푼 26홈런 97타점 92득점 13도루를 올렸다. 

'리빙 레전드' 최형우는 2017년 KIA 이적 후 두 차례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에도 133경기에 나서 타율 3할7리(469타수 144안타) 24홈런 86타점 74득점 1도루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선수단의 '맏형'으로서 팀 분위기를 주도했다. 

최형우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KIA 잔류가 유력해 보였으나 삼성이 최형우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현재로서는 KIA 잔류보다 삼성 복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그렇다면 KIA는 어떻게 이 공백을 메울까.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내부 성장 카드’다. 올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긴 MVP 출신 김도영과 국가대표 외야수 출신 나성범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장타 생산력은 자연스럽게 상승할 전망이다. 여기에 18홈런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은 오선우가 레귤러 멤버로 자리 잡는다면 공백을 일정 부분 상쇄할 수 있다.

팀 홈런의 41%를 잃는 일은 결코 가볍지 않다. KIA가 어떤 선택으로 이 위기를 돌파할지, 스토브리그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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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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