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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또 KIA 핵심 이탈 악재라니... 주사 치료까지 받았는데, 정말 괜찮을까

  • 2025-05-1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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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관계자는 13일 "위즈덤이 지난 11일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원정 경기 1차전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위즈덤은 14일 정밀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이어 관계자는 "다만 아직 스윙을 할 때 불편함이 남아 있는 상태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위즈덤은 올 시즌 3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0(121타수 29안타) 2루타 9개, 9홈런, 26타점 25득점, 2도루(0실패) 23볼넷 1몸에 맞는 볼, 37삼진 장타율 0.537, 출루율 0.361, OPS(출루율+장타율) 0.898의 성적을 거뒀다. 득점권 타율은 0.216이었다.

위즈덤은 다른 무엇보다 필요할 때 큰 것 한 방을 터트릴 수 있는 거포로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위즈덤은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고, 이런 와중에 최근 10경기에서는 홈런을 1개도 때려내지 못한 채 타율 0.158로 흔들렸다.

위즈덤의 정확한 몸 상태가 검진 결과로 나와봐야 알겠지만, 부상 부위가 허리라 더욱 우려된다. 자칫 고질적인 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KIA 현장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위즈덤의 부상이 장기화하지를 않길 바라고 있다.

위즈더의 이탈과 함께 KIA는 외야수 2명을 전력에서 잃어버리고 말았다. 지난달 27일에는 나성범이 오른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올 시즌 내내 부상자가 나오면서 완전체 전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김도영과 박찬호, 김선빈 등 주축 내야수들이 줄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가 돌아왔다. 마운드 쪽에서도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좌완 불펜 역할을 제대로 해냈던 곽도규는 왼쪽 내측측부인대 재건술(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또 선발 투수 자원인 황동하가 최근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며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KIA는 13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외야진을 이우성(좌익수), 박재현(중견수), 정해원(우익수) 순으로 꾸렸다. 일단 KIA는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최원준이 이르면 오는 15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할 전망이다. 과연 KIA가 부상자 속출로 인한 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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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6 25 8 3 83
2 아스날 36 18 14 4 68
3 뉴캐슬 36 20 6 10 66
4 맨시티 36 19 8 9 65
5 첼시 36 18 9 9 63
6 에스턴 빌라 36 18 9 9 63
7 노팅엄 36 18 8 10 62
8 브렌트포드 36 16 7 13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본머스 36 14 11 11 53
11 풀럼 36 14 9 13 51
12 펠리스 36 12 13 11 49
13 에버튼 36 9 15 12 42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웨스트햄 36 10 10 16 40
16 맨유 36 10 9 17 39
17 토트넘 36 11 5 20 38
18 입스위치 36 4 10 22 22
19 레스터 시티 36 5 7 24 22
20 사우샘프턴 36 2 6 2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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