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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최악의 실수 나왔다' 10골 11도움 에이스, 1군 훈련 불참...PL 출전은 무리였나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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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우승을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전을 앞두고 1군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데얀 쿨루셉스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17년 만의 무관 탈출 기회를 잡은 토트넘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7위에 머물러 있으며, 잉글랜드 카라바오컵과 FA컵을 탈락한 상황에서 UEL은 마지막 희망이다.

그렇기에 UEL 결승을 앞두고 핵심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은 필수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최근 주장 손흥민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하지만 부상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다.

먼저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제임스 매디슨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UEL 결승전에 뛸 수 없다. 이어 돌격대장 쿨루셉스키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결승까지 8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비상이다. 쿨루셉스키가 출전할 수 없다면 무관 탈출 계획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쿨루셉스키는 이번 시즌 토트넘 선수단 내에서 제 역할을 해낸 몇 안 되는 선수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50경기에 출전해 10골 1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부상으로 신음하다가 겨우 복귀했다. 그런데 지난 12일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전반 19분 만에 쓰러졌다.

이후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쿨루셉스키다. 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실책으로 연결될 수 있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한 뒤, 모든 초점을 UEL에 맞추고 있다. 자연스레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힘을 뺀 모습이다. 따라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힘을 빼고 경기에 나서야 했는데, 쿨루셉스키를 무리하게 출전시킨 탓에 부상을 당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패착이다.

아직 UEL 결승까지 시간이 남아 있긴 하지만, 매디슨이 없는 상황에서 쿨루셉스키의 컨디션마저 떨어진다면 우승이 더욱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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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6 25 8 3 83
2 아스날 36 18 14 4 68
3 뉴캐슬 36 20 6 10 66
4 맨시티 36 19 8 9 65
5 첼시 36 18 9 9 63
6 에스턴 빌라 36 18 9 9 63
7 노팅엄 36 18 8 10 62
8 브렌트포드 36 16 7 13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본머스 36 14 11 11 53
11 풀럼 36 14 9 13 51
12 펠리스 36 12 13 11 49
13 에버튼 36 9 15 12 42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웨스트햄 36 10 10 16 40
16 맨유 36 10 9 17 39
17 토트넘 36 11 5 20 38
18 입스위치 36 4 10 22 22
19 레스터 시티 36 5 7 24 22
20 사우샘프턴 36 2 6 2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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