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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비 그쳤다, '6연승 상승세' 30승까지 선착할까…오스틴은 수비 점검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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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6연승으로 선두를 되찾은 LG 트윈스가 중위권 싸움 중심에 있는 kt 위즈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변수가 있다면 16일 오전부터 서울에 내린 비. 오후 1시 30분이 지난 가운데 비는 그쳤다. 전날 설치된 방수포가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먼저 관중석 안전을 위해 고여있는 빗물을 정리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LG와 kt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즌 3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상대 전적은 1승 1패. 그런데 최근 분위기는 엇갈린다.

LG는 잠시 주춤하다 다시 상승세를 탔다.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한 대구 원정 3연전에서 더블헤더 1, 2경기를 모두 가져오는 등 시리즈 싹쓸이에 성공했다. 이어 13일부터 15일까지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 주중 3연전 역시 모두 이겼다. 주축 불펜투수 장현식과 김강률, 주전 우익수 홍창기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연승을 이어가면서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15일까지 29승 14패 승률 0.674로 30승 선착을 바라보고 있다.

주루 도중 야수와 충돌한 뒤 지명타자로만 출전했던 오스틴 딘은 16일 오후 2시경 잠시 그라운드에 나와 간단하게 땅볼 타구를 받으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염경엽 감독은 15일 경기 전 16일에는 오스틴을 1루수로 내보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kt는 주중 3연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1승 2패에 그쳤다. 14일 소형준의 역투와 안현민의 장타쇼로 6연패를 끊어냈지만 15일 고영표가 난타당하면서 0-13으로 참패를 당했다. kt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1무 7패에 그치고 있다.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던 위치에서 중위권 싸움에 휘말린 신세가 됐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와 함께 공동 7위다.

선발투수는 kt 윌리엄 쿠에바스, LG 손주영이다. 쿠에바스는 5월 2경기에서 각각 6이닝 4실점, 5이닝 4실점에 그치면서 1패를 안았다. 개막 후 9경기 성적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5.23에 불과하다. 최근 성적도 아쉽지만 맞대결 성적은 더 문제다. 통산 LG전 성적이 9경기 무승 4패 평균자책점 9.00에 달한다.

손주영은 올해 8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는 평균자책점이 6.10으로 높았다. 쿠에바스와 마찬가지로 맞대결 성적이 좋지 않다. kt 상대로 5번 나와 4패 평균자책점 8.7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16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17일 더블헤더가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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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6 25 8 3 83
2 아스날 36 18 14 4 68
3 뉴캐슬 36 20 6 10 66
4 맨시티 36 19 8 9 65
5 첼시 36 18 9 9 63
6 에스턴 빌라 36 18 9 9 63
7 노팅엄 36 18 8 10 62
8 브렌트포드 36 16 7 13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본머스 36 14 11 11 53
11 풀럼 36 14 9 13 51
12 펠리스 36 12 13 11 49
13 에버튼 36 9 15 12 42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웨스트햄 36 10 10 16 40
16 맨유 36 10 9 17 39
17 토트넘 36 11 5 20 38
18 입스위치 36 4 10 22 22
19 레스터 시티 36 5 7 24 22
20 사우샘프턴 36 2 6 2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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