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오후 8시에나 그치는데' LG-KT 더블헤더 2차전, 20분 뒤로 밀렸다... '쏟아지는 비' 정상 개최 가능할까

  • 2025-05-17
  • 4
기사 전문 이동하기

16일 오후 6시 40분부터 잠실 야구장에서는 LG와 KT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더블헤더 2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앞서 오후 2시에 시작된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양 팀이 30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KT가 LG에 12-4로 승리했다.

KT 선발 투수 오원석이 5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로 시즌 5승(2패)째를 챙겼고, 타선에서는 박민석이 4회초 2사 1루에서의 우중간 1타점 적시 3루타를 포함해 6회초 좌익선상 2루타를 터트리는 등 데뷔 첫 한 경기 4안타 경기를 했다.

이로써 KT는 20승 3무 22패로 5할 승률에 한층 다가서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승행진이 '6'에서 끊긴 1위 LG는 29승 15패로 같은 날 SSG 랜더스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2위 한화 이글스(28승 16패)에 1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오후 5시 35분 무렵 끝난 경기는 약 1시간 뒤인 6시 4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더블헤더 1차전 후반부터 내린 비가 변수가 됐다. 계속해서 굵어지는 비에 잠실야구장 관계자들은 방수포를 덮었고 관중들은 모두 우산을 쓰고 대기해야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잠실야구장이 위치한 송파구 잠실동은 오후 7시에 시간당 3㎜의 비가 예고됐다. 다행히 오후 8시부터는 비가 그친다고 예고됐으나, 일단 2차전 개시 시작은 오후 7시로 20분 미뤄졌다.

만약 이 경기가 취소된다면 LG와 KT는 18일 다시 한 번 더블헤더를 치뤄야 한다. 양 팀 모두에게 최악의 상황.

더블헤더 2차전에서 LG는 박해민(중견수)-함창건(좌익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김현수(1루수)-오지환(유격수)-송찬의(우익수)-구본혁(2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코엔 윈.

이에 맞선 KT는 황재균(3루수)-강백호(포수)-안현민(우익수)-장성우(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장진혁(중견수)-문상철(1루수)-권동진(유격수)-박민석(2루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

잠실=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6 25 8 3 83
2 아스날 36 18 14 4 68
3 뉴캐슬 36 20 6 10 66
4 첼시 37 19 9 9 66
5 에스턴 빌라 37 19 9 9 66
6 맨시티 36 19 8 9 65
7 노팅엄 36 18 8 10 62
8 브렌트포드 36 16 7 13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본머스 36 14 11 11 53
11 풀럼 36 14 9 13 51
12 펠리스 36 12 13 11 49
13 에버튼 36 9 15 12 42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웨스트햄 36 10 10 16 40
16 맨유 37 10 9 18 39
17 토트넘 37 11 5 21 38
18 입스위치 36 4 10 22 22
19 레스터 시티 36 5 7 24 22
20 사우샘프턴 36 2 6 28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