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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2년 동행 마침표” 독일 빌트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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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독일에서 짐을 싼다.

독일 빌트는 “뮌헨이 김민재와 2년 동행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 구단은 이번 이적으로 상당한 금전적 손실을 감수할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이를 18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이 인용했다.

지난 16일 독일 스포르트 빌트 소속인 토비 알트셰플 기자와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김민재가 이번 여름 이적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뮌헨으로부터 이미 받은 상태”라는 충격 소식을 다뤘다.

매체는 “에릭 다이어(AS모나코)의 이적이 결정되기 전에 이뤄진 일이다. 조나단 타(바이엘 레버쿠젠)이 합류할 경우 뮌헨은 여전히 김민재 매각 문을 열어놓았다. 3,000만 유로(약 470억 원)에서 3,500만 유로(548억 원)의 이적료를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뮌헨 소식을 주로 다루는 독일 FCB인사이드도 15일 “김민재는 매각 대상에 포함돼있다.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시장 가치는 4,500만 유로(703억 원)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14일 “김민재는 적절한 제안이 오면 뮌헨을 떠날 수 있다. 현재 고액 연봉을 받는 레온고레츠카와 세르주 나브리도 방출 대상”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뮌헨은 김민재를 포함한 전력 외로 분류된 자원들을 판매해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엘 레버쿠젠)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를 확보하려 한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유로(2,345억 원)를 원하는데, 이에 뮌헨이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김민재가 다음 시즌 뮌헨 계획에 없음을 알렸다.

같은 날 독일 빌트 역시 “김민재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구단을 떠날 수 있다. 뮌헨은 2년 전 나폴리에서 그를 영입했을 때 지금보다 많은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현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한 매각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민재 본인도 매력적인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뮌헨에서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그는 뮌헨에 남고 싶다는 입장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이적을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주변에 알린 것으로 전해진다”며 결별을 못 박았다.

유력 행선지는 이탈리아가 꼽힌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지난 12일 “뮌헨은 김민재에게 적절한 영입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현재 세리에A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구단이 김민재 정보를 요청했다”고 뮌헨을 더나 또 다른 도전에 나설 거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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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6 25 8 3 83
2 아스날 37 19 14 4 71
3 뉴캐슬 37 20 6 11 66
4 첼시 37 19 9 9 66
5 에스턴 빌라 37 19 9 9 66
6 맨시티 36 19 8 9 65
7 노팅엄 37 19 8 10 65
8 브렌트포드 37 16 7 14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풀럼 37 15 9 13 54
11 본머스 36 14 11 11 53
12 펠리스 36 12 13 11 49
13 에버튼 37 10 15 12 45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웨스트햄 37 10 10 17 40
16 맨유 37 10 9 18 39
17 토트넘 37 11 5 21 38
18 레스터 시티 37 6 7 24 25
19 입스위치 37 4 10 23 22
20 사우샘프턴 37 2 6 2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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