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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주목한다" 오타니 립서비스 아니었다...4회 사와무라상 수상자 상대 동점 투런 폭발

  •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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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한국 선수 가운데 김혜성을 주목하고 있다".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니었다. 김혜성이 극적인 한 방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오타니는 4일 WBC 조별리그 C조 공식 훈련에 앞서 "한국 선수 가운데 김혜성을 주목하고 있다. 그는 좋은 선수이자 인간적으로 정말 좋은 동료다. 항상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혜성이 이번 대회에서도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순히 팀 동료를 향한 덕담만은 아니었다. 김혜성은 7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동점 투런 아치를 폭발했다. 

한국은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지명타자 김도영-좌익수 지마이 존스-중견수 이정후-우익수 안현민-3루수 셰이 위트컴-1루수 문보경-유격수 김주원-포수 박동원-2루수 김혜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일본은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우익수 곤도 겐스케-중견수 스즈키 세이야-좌익수 요시다 마사타카-3루수 오카모토 가즈마-1루수 무라카미 무네타카-2루수 마키 슈고-유격수 겐다 소스케-포수 사카모토 세이시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좌완 기쿠치 유세이.

2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김혜성은 3-5로 뒤진 4회 1사 1루서 일본 두 번째 투수 이토 히로미를 상대로 우중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를 공략해 5-5 균형을 맞췄다. 이토는 지난해 14승 8패(평균자책점 2.52) 195탈삼진을 기록하며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일본 정상급 투수다. 

일본 스포츠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김혜성의 동점 2점 홈런을 두고 "이토가 오타니의 팀 동료이기도 한 김혜성에게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했다"면서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몸쪽 150km 직구를 던졌다가 우월 동점 홈런을 내줬다. 이토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타구의 방향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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