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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다치고 뭔가…” KIA 대기만성 스타의 끝없는 시련, 꽃범호가 회상한 2024년 6월27일

  • 2025-05-22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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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햄스트링을 다치고 난 뒤부터 뭔가 타격에 변화가 생기지 않았나…”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우성(31)은 올 시즌 좋지 않다. 41경기서 123타수 29안타 타율 0.236 2홈런 10타점 OPS 0.702 득점권타율 0.147이다. 사실 진짜 우려되는 건, 작년 6월27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진 이후 지속적으로 안 좋다는 점이다.

이우성은 8월에 복귀했으나 시즌 막판까지 37경기서 121타수 27안타 타율 0.223 1홈런 8타점에 머물렀다. 8월 복귀 후 21일 수원 KT 위즈전까지 78경기서 244타수 56안타 타율 0.230 3홈런 18타점이다. 침체가 너무 오래간다.

이우성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타격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평소 잘 따르는 최고참 최형우의 도움으로 타구를 띄우는데 신경 썼다. 혹시 그게 올 시즌 부진에 영향을 미쳤을까. 이범호 감독은 21일 KT전을 앞두고 “그렇지는 않다. 심리적으로 잘 안 맞다 보니 더 침체된 것이다”라고 했다.

오히려 KIA 타선이 올해 전반적으로 안 좋다 보니, 이우성도 함께 영향을 받는 측면이 있다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작년에는 다 같이 빵빵빵빵 밀고 갔다. 시너지가 생기면서 안 좋았던 친구들도 안타가 나왔다. 맞물려갔다. 지금은 쭉쭉 올라가는 친구가 없으니까, 안 풀리다 보니까 심리적인 부분이 크다”라고 했다.

아직도 시즌은 100경기 이상 남았다. 이우성이 반등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이범호 감독은 “쫓길 때는 좀 쉬게 해주는 것도 괜찮다. 머릿속을 비우는 게 제일 좋다.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면서 준비를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범호 감독은 “본인이 헤쳐 나갈 수밖에 없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많이 없다. 본인이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매일 경기를 헤야 하니까”라고 했다. 이미 내부적으로 솔루션도 있을 것이고, 방향성도 세웠을 것이다. 전력분석 파트, 홍세완 타격코치 등이 관망하는 건 아니다. 결국 이우성이 해결해야 한다. 코치가 대신 타격해줄 순 없다.

이범호 감독은 결국 작년 6월27일 부산 롯데전을 회상했다. “당시 햄스트링을 다치고 뭔가 변화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작년 시즌이 끝난 뒤엔 일시적이라고 생각했던 게, 지금 보니 심리적인 부분하고 조금 겹치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팃티즈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포심패스트볼 대응이 안 된다. 타율이 작년 0.344서 올해 0.231로 뚝 떨어졌다. 오히려 특정 변화구 대응은 잘 되는 측면도 보인다. 결국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이범호 감독은 “이겨내야 한다. 못 이겨내면 올 시즌을 망치는 것이니까. 아직 충분히 시간적 여유가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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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캐슬 37 20 6 11 66
5 첼시 37 19 9 9 66
6 에스턴 빌라 37 19 9 9 66
7 노팅엄 37 19 8 10 65
8 브라이턴 37 15 13 9 58
9 브렌트포드 37 16 7 14 55
10 풀럼 37 15 9 13 54
11 본머스 37 14 11 12 53
12 펠리스 37 13 13 11 52
13 에버튼 37 10 15 12 45
14 울버햄튼 37 12 5 20 41
15 웨스트햄 37 10 10 17 40
16 맨유 37 10 9 18 39
17 토트넘 37 11 5 21 38
18 레스터 시티 37 6 7 24 25
19 입스위치 37 4 10 23 22
20 사우샘프턴 37 2 6 2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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