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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AN, '그랜드슬램 대업' 첫 걸음 뗐다→32위 맞아 1회전 1게임 21-15, 가볍게 따내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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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그랜드슬램'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개인전) 1회전 첫 게임을 어렵지 않게 챙겼다.

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오후 8시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시작된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첫 경기에서 여 지아 민(싱가포르·32위)를 맞아 첫 게임을 20분 만에 21-15로 따냈다.

여 지아 민은 최근 부상으로 세계랭킹이 급락했으나 한 때 11위까지 순위가 치솟은 적이 있어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상대 전적에선 안세영이 9승2패로 압도하고 있으나 2024 인도 오픈(슈퍼 750)에서 안세영이 첫 게임을 내주고 2게임 도중 부상으로 기권패하는 등 여 지아 민과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다행히 이날 경기에선 안세영이 초반부터 앞서나가더니 첫 게임을 어렵지 않게 따냈다.

안세영은 2023 덴마크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같은 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금메달 등 배드민턴의 3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적이 있다. 세계랭킹에서도 총 140주, 최근 78주 연속 1위를 달리며 '배드민턴 여제'를 넘어 배드민턴사 역대 최고의 선수에 다가가는 중이다.

다만 유독 아시아선수권에선 우승을 하지 못했고, 이는 안세영이 더 권위 있는 대회 우승컵을 줄줄이 품었음에도 배드민턴 '그랜드슬램'을 아직까지 이루지 못하는 이유가 됐다.

안세영은 2022년 필리핀 마닐라 대회에선 시드가 없었던 왕즈이에 4강에서 역전패했으며 2023년 UAE 두바이 대회에선 결승에서 대만의 레전드 타이쯔잉에 1-2로 졌다. 2024년 닝보 대회에선 허빙자오에 8강에서 0-2로 충격패했다. 역시 닝보에서 벌어진 지난해 대회엔 부상으로 불참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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