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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강등 탈출 절호의 기회…웨스트햄, 브렌트포드에 0-3 완패→토트넘 승리 시 강등권 추락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완패를 당하며 강등권 추락 위기에 몰렸다.
웨스트햄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3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 홋스퍼에 승점 2점 차로 쫓기게 됐고, 토트넘이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위기에 놓였다.
홈팀 브렌트포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티아고를 비롯해 샤데, 담스고르, 와타라, 옌센, 야르몰류크, 루이스-포터, 콜린스, 판 덴 베르흐, 카요데, 켈러허가 선발로 출전했다.
원정팀 웨스트햄은 4-4-1-1 포메이션을 꺼냈다. 카스테야노스, 파블로, 서머빌,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수첵, 보웬, 디우프, 디사시, 마브로파노, 워커-피터스, 헤르만센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전반 1분 와타라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연 브렌트포드에 맞서, 웨스트햄도 전반 7분 파블로의 슈팅으로 응수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선제골은 브렌트포드 몫이었다. 전반 17분 디우프의 크로스를 카스테야노스가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이 수비수 마브로파노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자책골이 기록됐다.
웨스트햄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20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프리킥을 마브로파노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어 전반 30분에는 보웬의 코너킥을 카스테야노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또 한 번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웨스트햄은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결정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후반 9분에는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디우프가 박스 안에서 와타라에게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티아고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점수 차는 0-2로 벌어졌다.
다급해진 웨스트햄은 윌슨, 완-비사카, 트라오레를 연이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33분 서머빌이 개인 돌파 후 감아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후반 37분 루이스-포터의 패스를 받은 담스고르가 박스 왼쪽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3-0을 만들었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순간이었다.
남은 시간 동안 웨스트햄은 만회골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이날 패배로 웨스트햄은 반등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강등권 경쟁에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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