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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손흥민, 주급 10억 '충격 오퍼' 받았다…"SON 노렸던 사우디, 올여름 또는 내년 FA 영입 주시"

  • 2025-06-02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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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과거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부터 막대한 제안을 받았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다시 한번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글로벌 매체 '데일리마이너'는 31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는 토트넘 스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자 스타 공격수인 손흥민이 최근 사우디 프로 리그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다"라며 "여러 리그 구단들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를 선수단 강화를 위한 핵심 선수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관심은 시우디 리그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유망주들을 영입하려는 사우디 구단들의 더 큰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소문은 한동안 떠돌았고,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사우디 프로리그 팀들은 손흥민을 올해 이적료를 지불해 영입하거나 현재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2025년에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러한 꾸준한 관심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선수들로 선수단을 구축하려는 사우디 프로리그의 야망을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과거에도 손흥민이 사우디의 유혹을 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언론은 "손흥민은 과거 사우디 클럽들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은 바 있는데, 특히 2023년 알이티하드로부터 4년 계약에 주급 57만 5000파운드(약 10억 7000만원)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2990만 파운드(약 557억원)이나 되는 막대한 액수이고, 4년 계약이니 알이티하드에 합류했을 경우 총 1억 1960만 파운드(약 2226억원)를 거머쥘 수 있었다.

사우디로부터 천문학적인 제안을 받았던 손흥민은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활약하기 위해 이적을 거부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3년 6월 A매치 당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난 아직 거기에 갈 준비가 안 돼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더 좋고, 여기서 더 해야 할 일이 더 남아 있다"라며 사우디 이적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어 "나한테 돈은 중요하지 않다. 축구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게 더 중요하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 해야 될 게 많다. 토트넘 팬들은 좋아하겠다"라며 토트넘에 잔류할 뜻을 명확하게 밝혔다.

손흥민의 잔류 의사에도 사우디는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포기하지 않았다. 또 토트넘이 올해로 33세가 되면서 경기력이 떨어졌고, 계약 만료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을 현금화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올시즌 모든 대회에서 11골 12도움을 기록했는데, 프리미아리그에서 7골 10도움을 올리는데 그쳤다.

공격포인트 17개를 기록했지만 손흥민은 리그 4골 1도움을 기록했던 토트넘 데뷔 시즌인 2015-16시즌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을 실패했다.

부상 등으로 인해 경기를 놓치고 경기력을 100% 발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6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이 부진한 한 해를 보내자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매각해야 된다는 주장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매체도 "손흥민의 입장은 지난 몇 년간 분명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추측은 사우디 클럽들이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게시물들은 팬들의 다양한 감정을 보여준다"라며 "일부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계속 충성할 것이라고 믿는 반면, 다른 이들은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구단이 손흥민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추측한다"라며 팬들도 손흥민의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손흥민의 직접 발언이나 토트넘의 공식 성명은 이적 가능성에 대한 손흥민의 입장 변화를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미래에 대해 언론은 "토트넘 홋스퍼에 손흥민을 잃는 것은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핵심 선수이자 주장으로서, 골과 리더십 등 경기장에서 손흥민의 기여는 팀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손흥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라며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토트넘은 계약 협상을 가속화하거나, 이적이 성사될 경우 상당한 보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사우디 프로리그가 손흥민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리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유명 선수들을 영입하려는 더 큰 흐름의 일환이다"라며 "손흥민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앞으로 몇 달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지 아니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지 결정하는 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팬과 분석가 모두 이적 시장이 다가옴에 따라 이적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될 소식이 이 와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라며 손흥민의 미래를 주시했다.

글로벌 매체 'ESPN'도 31일 "토트넘의 손흥민은 사우디 프로리그 여러 구단의 주요 영입 대상이다"라며 사우디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사우디 구단들은 손흥민과 같은 선수를 영입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국제적인 시장에 진출하려고 한다"며 "사우디아라바이아의 여름 이적시장은 7월 20일에 시작되고, 손흥민은 영입 대상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로파리그 우승팀 토트넘은 손흥민과 이별하는 걸 망설이고 있다"라며 "그러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받고 있는 연봉보다 훨씬 더 많은 급여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에 쉽지 않은 결정을 정해야 한다"라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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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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