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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11년 헌신의 결말이 방출이라니! 테어 슈테겐, 결국 구단과 갈등 격화! "배신감 느껴, 쉽게 떠나지 않을 것"

  •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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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과 바르셀로나의 갈등이 격해지고 있는 모양이다. 

스페인 매체 '엘 콘피덴셜'은 7일(한국시간) "테어 슈테겐이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가장 긴장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구단이 더 이상 그를 핵심 자원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명확한 신호를 받았고, 이에 큰 충격과 실망을 느꼈다"며 "선수 측에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테어 슈테겐은 데코 단장과 한지 플릭 감독을 자신을 밀어내려는 계획의 핵심 인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의 명실상부한 레전드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그는 2014년 7월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후 현재까지 422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켜왔다.

특히 지난해 9월 슬개건 파열이라는 시즌 아웃급 부상을 당한 뒤에도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재활에 매진해 시즌 막판 극적으로 복귀하는 등 팀을 위한 헌신을 이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그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대신,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주급자인 테어 슈테겐의 매각을 고려 중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7일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테어 슈테겐을 매각 후보로 분류하고 있으며, 에스파뇰의 주전 골키퍼 주안 가르시아의 영입을 준비 중"이라며 "이로 인해 테어 슈테겐의 미래는 매우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단의 이같은 태도에 실망한 테어 슈테겐은 순순히 팀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8일 "테어 슈테겐은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그는 팀을 돕기 위해 재활을 서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고려 없이 선발 구상에서 제외된 상황을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8년까지 유효한 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는 테어 슈테겐은 절대 쉽게 떠날 생각이 없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이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잔여 연봉 일부를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그는 이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잔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연 헌신에도 불구하고 팀에게 일방적인 방출 통보를 받은 테어 슈테겐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noticie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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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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