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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콜업 윤성빈의 '159km 등짝 스매싱', 불쌍한 김원중...얼마나 아팠을까?

  •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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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하필 파이어볼러 윤성빈이 1군에 다시 콜업된 날 마무리 김원중이 집단 '등짝 스매싱'을 당했다. 윤성빈도 김원중의 등을 힘차게 내리쳤다.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전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롯데 선수들이 쾌청한 날씨 속에 2차전을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

마침 이날 1군에 콜업된 윤성빈과 구승민도 등짝 스매싱에 적극 가담했다. 윤성빈은 159km의 강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 등을 연신 문지르는 김원중이 안쓰럽기까지 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윤성빈을 1군에 다시 불렀다. 견제구 부상으로 말소된 장두성과 부진을 보인 김진욱이 2군에 내려가고 윤성빈과 구승민이 엔트리에 합류했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4억 5000만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롯데에 입단한 윤성빈은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춘 유망주였지만, 프로 입단 후 아쉬운 행보를 보여왔다. 데뷔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6.39를 기록한 뒤 2019년부터 지난 5월까지 1군 등판이 세 차례에 그쳤다.

올해 5월 20일 LG전에서 294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랐던 윤성빈은 157km 강속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피치컴 오류로 흐름이 끊기며 1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김태형 감독은 당시 윤성빈에게 2군에서 중간 계투로 다양한 경험을 쌓으라는 숙제를 내줬다. 이후 윤성빈은 불펜 투수로 전향해 6경기에서 159km 초강속구를 선보이며 13이닝 평균자책점 3.46의 희망적인 성적을 거뒀다.

김태형 감독은 이번 3연전에서 윤성빈을 짧은 이닝 계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바꾼 윤성빈이 이번 기회를 통해 1군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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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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