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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너무너무 그립다!" 日 원정 '0-6 대패'…인도네시아 팬들 "역대 최강? SHIN 시절보다 투지 없어" 비판

  •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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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인도네시아가 일본 원정에서 대패를 당하자 몇몇 팬들이 신태용 감독 시절을 그리워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소레앙 저널'은 21일(한국시간) "네티즌은 파트리크 클라위버르트 감독의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역대 최고라고 부른 아리아 시눌링가를 조롱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몇몇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은 일본 원정에서 참패를 당한 후 지난 1월까지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신 감독을 떠올렸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의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0-6 대패를 당했다.

완전히 압도 당한 경기였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일본이 공 점유율 71%, 슈팅 22회를 기록하는 동안 인도네시아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단 1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6골 차 대패를 당하자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은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매체도 "2025년 2월 초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의 사무총장 아리아 시눌링가는 파트리크 클라위버르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역대 최고라고 말했지만, 클라위버르트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정 경기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호주를 상대로 1-5로 졌고, 일본을 상대로 0-6으로 참패했다"라고 덧붙였다.

역대 최고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호주, 일본 상대로 대패를 당하자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은 시눌링가 사무총장을 조롱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현재 최고로 평가받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C등급에 불과하다", "클라위버르트 체제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넣은 골 대부분은 운 덕분이었다", "코치와 선수 모두 사실상 C등급"이라고 주장했다.

이때 한 인도네시아 팬들도 "투지가 전혀 없었다. 신태용 감독이 지도할 때는 다르다. 상대가 강팀인데도 선수들의 투지가 정말 대단했다"라며 신 감독을 그리워했다.

신 감독도 인도네시아 사령탑 시절에 지난해 11월 홈에서 일본에 0-4 대패를 당한 적이 있다.

그러나 경기력은 신 감독의 일본전이 더 나았다. 당시 인도네시아는 일본 상대로 공 점유율 34%, 슈팅 8번, 유효슈팅도 3회를 기록했다. 반면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신 감독 때보다 더 낮은 공 점유율과 슈팅 숫자를 기록했다.

강팀 상대로 투지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신 감독은 지난 1월 전격 경질됐고, PSSI는 신 감독의 후임으로 네덜란드 레전드 공격수 출신 클라위버르트 감독을 선임했다.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인도네시아 대표팀 부임 후 4경기에서 2승2패를 거뒀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C조 4위로 마무리하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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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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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풀럼 38 15 9 14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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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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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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