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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 수비만 해줘도 훌륭하다 했는데' 치명적 송구 실책-득점권 타율 0…위즈덤을 어쩌면 좋나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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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KIA 위즈덤이 키움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4시간 28분 혈투 끝에 5-5 무승부를 거두며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키움과 KIA는 주중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쳤다. KIA는 39승 3무 34패로 4위를 유지했고, 10위 키움은 22승 3무 54패가 됐다.

KIA 외국인 타자 위즈덤의 부진이 뼈아팠다. 위즈덤은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과 주중 3연전에서 13타수 1안타 8삼진을 기록했다.

24일 경기에서는 5타수 4삼진, 25일 4타수 1볼넷 3삼진, 26일에는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으로 좀처럼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득점권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만들지 못하며 잔루만 20개를 쌓았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방망이는 침묵했고 그 결과 팀 득점력에도 직격탄이 됐다.

26일 경기에서는 실점으로 이어진 송구 실책도 나왔다. 5회말 1사 2,3루 키움 임지열의 3루수 앞 땅볼 때 위즈덤이 홈으로 송구 실책을 하며 3루 주자 이용규가 득점에 성공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위즈덤에 대해 "중요할 때 못 칠 때가 있어도 최형우가 뒤에서 해결해 주다 보니 크게 안 느껴지는 건 맞다. 지금 정도면 훌륭하게 해주고 있다고 본다. 현재로서는 3루 수비만 잘 해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위즈덤은 이날 공수 모두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남겼다. 비록 단 한 번의 실책이었지만, 3루에서의 치명적인 송구 미스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공격에서는 득점권에서 번번이 침묵하며 타선의 흐름을 끊었다. 최근 세 경기에서 삼진만 8개를 당하며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위즈덤은 팀의 믿음마저 흔들리게 만들고 있다.

실점으로 이어진 위즈덤의 송구 실책

주중 3경기에서 13타수 1안타 8삼진 기록한 위즈덤

위즈덤, '본인도 답답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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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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