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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실수로 한 번 와줘야 하는데…” KIA 필승조 2연투, LG전 첫 판부터 버겁다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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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6차전 맞대결을 한다. KIA는 상대 성적에서 LG에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전반기 막판 중요한 시리즈다. KIA는 39승 34패 3무로 4위다. 롯데에 2.5경기 뒤처져 있다. 바로 뒤에 5위 삼성 라이온즈 1경기 앞서 있다. 

KIA는 26일 최하위 키움 상대로 연장 11회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 네일이 휴식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김건국이 대체 선발로 등판했다. 엔트리에 있는 불펜투수 9명이 모두 등판했다. 

특히 필승조 전상현, 조상우, 마무리 정해영이 2연투를 했다. 불펜 부담이 있다.  앞서 26일 키움전에서 전상현은 1이닝(11구), 조상우 1이닝(12구) 정해영 1이닝(17구)를 던졌다. 27일 키움전에서도 전상현은 1이닝 10구, 조상우는 1이닝 15구, 정해영은 1이닝 23구를 던졌다. 

27일 LG와 첫 경기는 불펜 필승조가 2연투를 하면서 불펜 운영에 부담이 생겼다. 전상현은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1.46으로 페이스가 좋다. 조상우는 20홀드로 부문 1위다. 선발 양현종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져야 한다.

KIA는 LG전에 외국인 투수 없이 3~5선발이 나선다. 양현종, 김도현, 윤영철이 차례로 등판할 예정. 이범호 감독은 26일 경기 전에 주말 LG전을 언급하자 “비가 실수로 한 번 와줘야 되는데, (일기예보) 온다고 했는데 갑자기 없어져서 애매해졌다”고 아쉬워했다. 주중에만 해도 일기예보에 주말에 비 예보가 있었는데 사라진 것. 

이 감독은 LG전에 대해 “상황이 대등한 게임을 할 수도 있고, 넘어가는 게임을 할 수도 있겠지만, 대등한 게임이 왔을 때 한 경기라도 잡아낼 수 있으면 중요하지 않을까. 상황을 좀 봐야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전에 6연승할 때 폰세, 헤이수스, 소영준 다 좋은 투수들 만나면서 했다. LG가 1, 2, 3선발에 나오지만 우리 타자들이 또 못 치라는 법도 없고 경기 상황을 한번 지켜보고,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잡으려고 하고, 조금 어렵다고 싶으면 다음 게임을 위해서 아껴 가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김도영, 나성범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KIA는 최대한 버티기다. 이 감독은 “이제 6월 몇 경기 안 남았고 7월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최대한 어떻게 버텨가면서 해야 되지 않을까. 강팀들을 계속 만난다. LG, SSG, 롯데, 한화 이렇게 만나는데, 껄끄러운 팀들이긴 하지만 LG전 끝나면 홈 구장에서 6연전을 하니까 또 한번 힘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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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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