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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쓰냐” 여론 뭇매 맞은 로버츠 감독, 김혜성 선발 카드 꺼냈다...29일 KC전 8번 2루수 선발 출장

  •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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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과도한 플래툰 시스템 적용에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던 김혜성이 6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다저스는 투수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3루수 맥스 먼시-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중견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2루수 김혜성-포수 돌튼 러싱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세스 루고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캔자스시티는 조나단 인디아-바비 위트 주니어-마이켈 가르시아-비니 파스콴티노-살바도르 페레즈-잭 캐글리아논-드류 워터스-존 레이브-카일 이스벨로 타순을 짰다. 

김혜성은 28일 현재 35경기에 출장해 78타수 29안타 타율 3할7푼2리 2홈런 12타점 15득점 6도루 OPS 0.948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김혜성은 로버츠 감독의 과도한 플래툰 시스템 적용으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을 비롯한 현지 매체는 물론 일본 언론에서도 로버츠 감독의 벤치 운영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도 SNS에서 "도대체 왜 김혜성을 안 쓰는가", "기회를 줘야 실력을 입증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로버츠 감독의 선수 기용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김혜성은 지난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 주관 방송사 ‘스포츠넷 LA’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출장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루틴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경기에 나가든 안 나가든, 스프링캠프 때부터 이어온 타격 루틴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매일 같은 방식으로 훈련하며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혜성은 “스윙에 변화를 줬지만, 야구에서 만족이란 없다. 매 타석 출루하고 안타를 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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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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