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19세 양의지보다 낫다" 롯데 포수 박재엽 1군 제외, ERA 1점대 LG 이우찬도 2군행

  • 2025-06-30
  • 4
기사 전문 이동하기

[OSEN=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포수 박재엽(19)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는 경기가 없는 30일 포수 박재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 17일 1군 콜업 후 13일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가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첫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 지난 18일 사직 한화전에서 박재엽은 2회 엄상백에게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데뷔 첫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린 박재엽은 선발 홍민기의 호투를 이끌어내는 등 공수 활약으로 롯데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이튿날 김태형 롯데 감독은 두산 신인 시절 양의지와 비교하며 “동나이대, 19세 양의지보다는 박재엽이 지금 갖고 있는 자질은 더 좋다. 앞으로 얼마나 잘할지는 모르겠지만 잘할 수 있는 게 보인다”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주전 포수 유강남이 복귀한 뒤에도 롯데는 정보근과 박재엽 포함 포수 3인 체제로 운영했다. 박재엽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하고 2군에 내려보냈다. 1군 성적은 7경기 타율 4할(10타수 4아낱) 1홈런 3타점. 

박재엽을 비롯해 LG 투수 이우찬, 내야수 김민수, 삼성 투수 황동재, 내야수 양우현, KT 외야수 안치영, 두산 내야수 이선우, 키움 내야수 양현종 등 8명의 선수들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 좌완 불펜 이우찬은 올 시즌 23경기(19이닝)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0개로 표면적인 기록은 매우 뛰어나지만 지난 28~29일 잠실 KIA전에서 불안감을 노출했다. 

28일 경기에선 7-7 동점으로 맞선 6회 1사 1,3루에서 구원 등판, 최형우에게 피치클락 위반 볼이 포함된 볼넷을 허용한 뒤 김석환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결승점을 내줬다. 이어 29일 경기에서도 2-7로 뒤진 2사 1,3루에 나왔지만 2구째 폭투로 3루 주자에게 득점을 내준 뒤 김태군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넘겨줬다. 

/waw@osen.co.kr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