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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맞아?!’ 손흥민에 모든 예우 갖춘다··· 10년 헌신 기억, 이적료 ‘567억→278억 하락+결정권’ 넘겼다 “아름다운 이별 원해”

  • 2025-07-28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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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선수를 최대한 존중해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절반으로 맞춰 선수가 원하면 이적을 성사할 준비를 마쳤다”며 “며칠 전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토트넘에 손흥민 영입에 대한 공식 입찰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밝혀졌다”고 알렸다.이어 “다만, LAFC가 이적료로 얼마를 제안했는지 밝혀진 바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합류를 원하면 몸값을 상당히 낮출 의지가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 보도를 인용, “토트넘은 이번 여름 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구단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손흥민 몸값으로 약 3500만 유로(약 567억 원)를 원했다”며 “그러나 손흥민은 중동리그 이적을 선호하지 않았다. 미국행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토트넘은 MLS 소속 팀은 사우디 리그처럼 손흥민 영입을 위해 큰돈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LAFC이적을 원하면 1500만 파운드(약 278억원)에서 2000만 파운드(약 370억원) 제안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토트넘은 손흥민과 아름다운 이별을 원한다. 팀에 10년을 헌신한 그에게 결정권을 넘겼다. 팀에 남을지 떠날지 선택하면된다”며 “팀은 그를 내쫓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손흥민의 미국행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언론인이 앞다퉈 해당 소식을 전하고 있다.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 “복수의 이적 관련 소식통이 LAFC가 손흥민을 2025시즌 잔여 일정과 향후 시즌까지 아우르는 계획으로 데려오기를 원한다”고 밝혔다.또 “구체적 협상과 실질적인 움직임은 이제 본격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알렸다. 한 관계자는 “협상이 결정적 단계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대화는 계속되고 있다”며 LA 구단 내부적으로는 영입 성사를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 오전 9시 32분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속보로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 가능하면 빨리 손흥민의 미래를 명확히 밝힐 것이다. 손흥민도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며 “토트넘은 지금 손흥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토트넘 관련 높은 공신력을 보유한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의 샘 딘, 마이크 맥그라스 기자도 같은 날 “LA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시간이 끝나고 있다고 주장했다.영국 신문 ‘더 타임스’ 소속 게리 제이콥 기자는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지금이 손흥민을 통해 상업적 이득을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앞으로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며 “손흥민은 2년 전 알 이티하드가 토트넘에 5500만 파운드(약 1023억원)를 제안했고, 손흥민에게는 연봉 2500만 파운드(약 465억원)의 4년 계약을 제시했을 때 사우디 리그 이적을 거부한 바 있다”고 알렸다.마지막으로 “손흥민의 경기력은 하락하고 있다. 2015-2016시즌 팀에 합류 후 처음으로 지난 시즌(2024-2025)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했다”며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지난주 첫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잔류 여부에 관한 질문에 확답을 피했다. 주장 선임 의문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이적설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 손흥민의 결정이 핵심이다. 토트넘도 수익보다 그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의 판단에 놀라움을 보였다.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평소 누구보다 계산기를 두들기는 사업가로 유명하다. 그런 사람이 손흥민의 선택을 존중하기 위해 몸값도 낮췄다. 이적이 부담스러우면 계약 기간까지 남을 수도 있다.토트넘 입장에선 이번 여름에 손흥민을 매각하지 못하면 사실상 이적료를 받을 수 없는데, 잔류라는 선택지를 남겼다. 이번 여름에 손흥민이 팀을 떠나면 이적료를 받고 잔루하면 마케팅 효과로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어떤 결정도 나쁜 선택지가 아니다.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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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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