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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8강 그 이상 올라가려면 ‘투수진 보강’ 절실
바늘구멍 뚫은 한국, 투수진 열세 극복이 과제부상 손주영, 부진 유영찬 대체자 절실문동주, 오브라이언 합류하면 천군만마
한국은 9일 202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4차전에서 호주를 7-2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D조 1위로 도미니카공화국 또는 베네수엘라다. 두 팀 모두 메이저리그 선수들로 망라돼 있다. 한국으로선 벅찬 상대다. 8강전은 14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열린다. 한국은 2006년 첫 대회와 2009년 2회 대회에서 4강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한국 팀엔 박찬호 김병현 봉중근 추신수 등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냈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근성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상대 타자들에게 맞아 나갔다. 체코전 4실점, 일본전 8실점, 대만전 5실점. 3경기에서 17점을 내줬다. 타력이 아무리 좋아도 이런 투수력으론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다행히 마지막 호주전에서 혼신의 투구로 2실점 했지만 지금 상태론 8강전 전망이 어두운 것이 사실이다.
타력은 불이 붙었다. 김도영 이정후 안현민 문보경의 타격은 어느 팀과 붙어도 해볼 만하다. 다만 투수력이 아직 불안하다. 8강전을 앞두고 문동주, 오브라이언이 합류한다면 한국 대표팀에 천군만마가 될 것이다.
daeho902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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