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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편파 판정?' 심판 논란으로 얼룩진 파이널 4차전

  • 2025-06-14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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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엄청난 명승부가 펼쳐졌으나, 심판 논란으로 모든 것이 묻혔다.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 NBA 파이널 4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1-10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2승 2패, 시리즈 전적 동률을 만들었다.오클라호마시티 입장에서 벼랑 끝 승부나 다름이 없었다. 이날 경기를 패배했다면, 시리즈 전적 1승 3패가 되는 상황이었다. NBA 파이널에서 1승 3패가 된 팀이 역전한 시리즈는 단 한 번에 불과하다.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탄 홈팀 인디애나의 공세가 펼쳐졌다. 인디애나는 이번 플레이오프 내내 빠르고 화끈한 공격 농구로 상대를 제압하고 있었다. 이날도 초반부터 인디애나가 자랑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활용한 빠른 농구로 기선을 제압했다.문제는 심판 판정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논란이 될 만한 심판 판정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유는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들과 인디애나 선수들의 파울콜 차이였다.이날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들은 강하게 마음을 먹고 나왔다. 경기 초반부터 거칠게 몸싸움을 통해 인디애나를 압박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루겐츠 돌트가 앞장섰고, 애런 위긴스와 알렉스 카루소 등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들 대부분이 거칠게 나왔다. 이런 거친 몸싸움에도 심판은 오클라호마시티의 반칙을 불지 않았다. 반면 인디애나 선수들을 향한 파울콜은 너무나 엄격했다. 특히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에게 조금의 접촉만 있어도 곧바로 반칙을 선언했다.냉정히 심판이 양 팀에게 비슷한 판정을 했다면, 경기 초반에 승부가 결정될 수도 있는 경기였다. 그만큼 경기 초반 인디애나의 경기력은 훌륭했다.결국 승부는 접전으로 4쿼터에 돌입했고, 오클라호마시티가 저력을 보였다. 4쿼터 경기력은 인디애나도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무엇보다 3차전의 영웅이었던 베네딕트 매서린이 그야말로 경기를 망치는 수준이었다. 매서린의 심각한 부진으로 인디애나는 4쿼터를 17-31로 뒤지며, 아쉽게 패배했다.경기 자체는 파이널답게 매우 수준이 높고, 3쿼터 내내 뒤지던 오클라호마시티의 극적인 4쿼터 대역전극이라는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경기 후 반응은 승부보다 심판 판정에 쏠렸다. 이날 경기 심판은 NBA 최악의 심판으로 유명한 스캇 포스터 심판이 판정했다. 미국 현지 반응은 "역시 포스터가 포스터했다"라는 여론이 대다수였다. 

물론 데이그널트 감독의 말은 거짓이 아니다. 이날 인디애나는 자유투 33개, 오클라호마시티는 자유투 38개를 시도했다. 반칙은 인디애나가 27개, 오클라호마시티가 26개를 범했다. 하지만 이런 데이그널트 감독의 인터뷰에 농구팬들 반응은 살벌하다.

인디애나에 너무나 억울한 4차전이었으나, 경기는 끝났다. 두 팀은 2승 2패로 5차전을 맞이한다. 과연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어디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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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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