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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앞으로 20년간 재앙’ 220cm 18세 센터 장쯔위, 성인대표팀 데뷔전서 18점…당장 7월 한중전 출전

  • 2025-06-14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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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한국농구에 앞으로 20년간 ‘재앙’이 될 초장신 선수가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중국여자농구대표팀은 14일 중국 베이징 린이올림픽파크에서 개최된 평가전에서 보스니아 여자농구대표팀을 101-55로 대파했다. 1쿼터를 20-7로 압도한 중국은 여유있게 여러 선수를 기용하며 대승을 완성했다. 

중국은 1쿼터 중반 18세 220cm 장신센터 장쯔위(18)를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투입했다. 장쯔위는 투입과 동시에 연속 8득점을 올리는 등 성인무대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자랑했다. 

2,3쿼터 대부분을 쉰 장쯔위는 4쿼터에도 코트에 들어와 연속 8점을 넣었다. 이날 장쯔위는 적은 출전시간에도 18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장쯔위는 지난해 U18 아시아컵에서 중국대표로 뛰면서 대회평균 35점, 12.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중국의 준우승에도 MVP에 선정됐다. 장쯔위의 활약에도 중국은 결승전에서 호주에 패했다. 

당시 중국은 4강전에서 한국과 맞붙었다. 장쯔위가 34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장쯔위는 2점슛 25개 중 17개를 꽂으며 야투율 68%를 기록했다. 181cm 송윤하가 장쯔위를 막아봤지만 도저히 상대가 되지 못했다. 

문제는 장쯔위가 앞으로 20년간 한국을 괴롭힐 괴물센터라는 점이다. 한국은 당장 오는 7월 FIBA 아시아컵 2025에서 중국과 한 조에 속해 7월 15일 맞대결한다. 가뜩이나 중국이 개최국의 이점이 있는데다 장쯔위까지 데뷔한다면 한국은 이중고에 시달릴 전망이다. 

장쯔위는 한국최장신 박지수(27, KB스타즈)보다 27cm 크고 9살 어리다. 현재 중국대표팀 주전센터 한쉬(26, 211cm) 한 명도 벅찬 한국농구에 장쯔위는 엄청난 재앙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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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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