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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설렌다' 김하성 5경기 연속 선발 출장…ML 복귀 임박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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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재활 막바지로 메이저리그 콜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인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있는 더럼 불스 애스레틱 파크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트리플A 타율은 0.226에서 0.211로 떨어졌다.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아웃된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같은 결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선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고, 9회 네 번째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잡혔다.

전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볼넷으로 펄펄 날았언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선 연속 안타를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해까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년 동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만 뛰었다. 4시즌 통산 540경기 타율 0.242 47홈런 200타점 7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06을 기록했다. 2023년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으로 가치가 올랐다.

샌디에이고와 계약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탬파베이는 11년 1억 8200만 달러(약 2647억 원) 대형 계약으로 팀 미래를 맡겼던 완더 프랑코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도미니카 공화국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자 계약을 파기한 탓에 유격수를 필요로 했다. 팀 내 유망주들이 성장할 시간을 벌게 하는 즉시 전력감 유격수로 김하성을 선택했다.

스몰마켓인 탬파베이로선 어마어마한 투자다. 탬파베이 선수 중 연봉 1위가 김하성이다. 김하성의 계약 규모는 1999년 외야수 그렉 본과 4년 3400만 달러(약 470억 원)에 계약한 이후 탬파베이가 FA로 영입한 선수 중 최고액이다.

긴 재활을 거친 김하성은 탬파베이 선수단에 합류해 캐시 감독 앞에서 수비 훈련을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달 27일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본격적으로 실전에 나섰다.

그런데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었던 지난 14일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훈련과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중단했다. 휴식을 통해 통증을 털어 내고 지난 21일부터 다시 실전 경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45승 35패로 뉴욕 양키스와 1경기 차다. 김하성이 돌아온다면 뉴욕 양키스와 경쟁에 힘을 붙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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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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